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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골집이라는 가게에서 가족들끼리 갈매기살을 시켜 먹었는데, 굉장히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집에서 해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처음엔 양념을 직접 만드려고 했으나, 시중의 판매하는 양념으로 하면 어떨까 해서 처음으로 사서 해보네요.

 

 

 

인터넷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저는 이마트에서 샀습니다.

가격은 똑같네요.

 

다른제품보다 소스 안에 내용물도 있고 왠지끌려서 구매를 했는데요,

뚜껑을 열고나서 나는 냄새를 맡고 나서 속으로 '아! 망했다.. 냄새가 이상해' 하고 망연자실 상태로 한입을 콕찍어

맛을보니 역시 냄새로 평가하면 안되는 것 같네요.

달달하면서 짭짤한게 괜찮았어요.

 

 

 

 

여유있는 큰통에 갈매기살 > 소스 >갈매기살 > 소스 이렇게 층층이 쌓았습니다.

어차피 나중에 여러번 뒤적여야하니, 이렇게 두려고 했으나,

어마마마께서 뒤적시라니 해야죠. ㅎㅎ

 

 

 

 

음~ 먹음직 스럽지 않나요? :)

잘 뒤적였으면, 냉장고에 넣어 하루동안 보관을 해주세요.

한번씩 골골루 밸수있고 뒤적시는게 포인트!

 

 

 

 

하루가 지난모습, 잘뒤졌였다고 생각했는데,  뜨문뜨문 안 밴게 보이네요.ㅠ

 

 

 

 

 

달군 후라이팬에 갈매기살을 공간없이 넣어주세요.

쎈불에 하면 양념이 금방 타니, 불조절을 해주면서 구워주세요.~

전 태웠습니다. ;P

 

 

 

 

구워지면서 달달한 냄새가 더욱 진하게 나네요.

침이 절로 고이는 냄새예요.

 

 

 

 

다 굽자마자 가족들끼리 먹느라 정신이없어 사진을 못찍었네요.;

그냥 고기 한점 집어 먹고, 쌈싸서 먹고, 고기를 씹으면서 갓 끓인 된장찌개를 호로록 마시면~ 크흐~

 

처음 시중에 파는 양념을 써봤는데요, 간편하고 맛있었어요.

단점이라면 좀 많이 달달한 점이네요.

전 달달한게 맛있었는데, 엄마입맛은 아니었나봐요.

누구나 입맛은 다르니까요. '0'

 

달달한 걸 싫어하시는 분이시라면, 고려해봐야 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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