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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제 생일이라고 부채살 스테이크를 선물해 줘가지고, 이거 가지고,

갈릭 부채살 스테이크를 요리해보겠습니다.

(비속어 있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





부채살 스테이크 용이고

원산지 : 호주 / 500g

입니다.





카카오톡으로 주문배송을 해서 받았는데,

스티로폼 박스안에 아이스팩이 들어있어, 신선하게 잘 배송해줘서 좋았던 것 같아요.





저는 뭐 다양하게 넣을 것 없이 허브솔트로 시즈닝을 하고 난후,

아보카도 오일로 30분 재워둘 겁니다.






챡챡챡!


칼집 해둔 사이에도 허브솔트가 잘 들어가도록 뿌려줍니다.







그다음 아보카도 오일을 뿌려줍니다.

아보카도오일은 초반에 조리할때 냄새가 좀 심해서 그렇지만 굽다보면 냄새가 다 날라가고

음식 먹을때 살짝 은은한 향이나서 좋습니다.




아보카도 오일을 뿌려서 잘스며둘게 펴발라줍니다.

오일을 재워두면 고기가 부드러워 지며, 소금후추는 약간의 밑간을 하는용도입니다.

너무 많이 넣으면 수분이 빠져서 즐겨진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30분동안 재우도록 하고 타이머를 맞춘다음 

마늘을 준비 하겠습니다.







고기굽기전에 마늘먼저 볶아서 향을 낼 꺼라 얇게 썰었습니다.







고온으로 달군 팬위에 버터와 마늘을 넣어 볶아줍니다.





마늘은 쉽게 타니까 어느정도 볶아준후 다른접시에 담아둡니다.




음~ 고소한 갈릭향~







소리도 환상적이네요.

쎈불로 겉면을 먼저 바삭하게 구워준 후 약불로 안쪽을 익혀줍니다.






다 구웠으면 육즙이 빠져나가지않게 호일로 잠깐 감싸주면~





맛있는 갈릭 부채살 스테이크 완성!

예쁘게 플레이팅 하고싶었는데 망했네요. ㅋㅋㅋ

아.. 사진은 못찍었지만 스테이크랑 소스도 같이 포장되어 옵니다.





한입 먹으면... 어우♥..

마늘이랑 진짜 잘 어울리네요.

꼭 스테이크 구울때 마늘도 같이 구워 드셔보세요.! 강추!





전 미디움 레어로 구우고 싶었는데 아직 노하우가 없는데

미디움으로 되어 버렸네요. ^^






행복은 잠깐..


버터를 넣고 구우니 기름이 엄청 튀기더라고요..


1시간 요리 → 30분 먹고 → 2시간 싱크대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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